1차시

 

과제1)

준비물을 수차례 깜빡했다,집에갔다,아팠다,시상식을갔다,돈이없다 여러이유로

가져오지 않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저는 더이상 어떤 방법으로 훈육해야할지

방법을 찾다가 지쳐있었고

속상한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티가 났던것 같습니다.

차가운 말투와 표정으로 그래서? 그게 말이라고 하는거야? 하고

지금 몇번째야? 하면서

다른 친구들앞에서 그 학생의 표정을 어둡게 만들었고

수업분위기도 가라앉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학생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수업분위기에 있어서도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눈치보이고

힘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않는 친구나

수업과 반하는 친구들에게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

기다려주는 것 말고 어떤 것이 있을까요?